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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해 ‘육대전’ 페이지에 “정보사 예하 부대에서 출장뷔페를 불러 신임 국정원 요원과 부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식을 했다”는 제보가 담김 게시물을 올렸다. 이우 그는 정보사 부대장 A 대령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정보사는 당시 방역 지침 위반 논란에 대해 “당시 해당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돼 인원 제한 없이 허용이 가능했다”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했고, 부대장 자녀로 인해 회식을 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A대령은 육대전을 고소하며 육대전의 게시물이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 측은 현재까지 이번 처분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