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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안철수 포기하라는 김종인, 행패질 강도 보이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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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1.12.09 11:41:59

9일 선대위 회의서 국민의힘 강력 비판
"김종인, 약자와의 동행 선창자 행새"
"이준석, 남녀 갈라치기 전부 아닐 것"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9일 김종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 포기하라는 일성을 내뱉었는데, 앞으로 행패질할 강도가 느껴지는 예고편”이라고 비판했다.

권은희(오른쪽)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9일 김종인 국민의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 포기하라는 일성을 내뱉었는데, 앞으로 행패질할 강도가 느껴지는 예고편”이라고 비판했다.(사진=이데일리DB)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으로의 정권교체를 들먹이며 안 후보에게 포기를 요구하는 김 위원장은 없는 채무도 만들어서 추심하려 하는 악덕 사채업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련한 밀당을 시전하다 홍준표 의원의 존재감에 화들짝 놀란 김 위원장이 선대위 출범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옆에 함께 있었다”며 “김 위원장은 이제 더 위선적으로 약자와의 동행 선창자 행세를 하려고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 후보는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단일 후보를 리드해 야권 승리를 일궈냈고,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사그라들지 않도록 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미래로 가는 더 좋은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선대위 출범식) 일성이 국민힘 고3들이 더불어민주당 고3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이었다”며 “남녀 갈라치기가 이준석 대표가 보여줄 갈라치기의 전부가 아니라는 예고편”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탁현민 비서관이 기획한 국정운영쇼를 본 국민들은, 갈라치기에 탁월한 이 대표가 기획하는 청년기회공정쇼와 갑질 정치 전문 김 위원장이 기획하는 약자와의 동행쇼가 현 정부 재방송이 되리라는 결말을 예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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