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이벤트를 한 달 늘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LG 듀얼 스크린의 출고가는 21만 9000원이다.
5G 전용 스마트폰인 V50 씽큐가 예상을 뛰어넘는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신제품 출시 전까지 판매 호조를 이어가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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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장점을 강조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국 주요 LG 베스트샵과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모바일 게임대회를 실시했고, 지난 20~21일에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5만명 정도 참여를 예상했으나 이틀간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LG전자측은 일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LG 듀얼 스크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