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카우스X세서미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이성웅 기자I 2018.06.25 10:21:09

팝아티스트 카우스와 어린이 프로 세서미스트리트 협업

유니클로, ‘카우스X세서미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일러스트=유니클로)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SPA(일괄 제조·유통) 브랜드 유니클로는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가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와 협업한 ‘카우스X세서미스트리트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T(UNIQLO T-Shirt)는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등 유니클로가 엄선한 대중문화를 다루는 그래픽 티셔츠다.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시하는 특유의 예술관을 가진 팝아티스트로 유니클로와 지난 2016년부터 협업 중이다.

올해는 카우스의 제안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 몬스터’ 등 캐릭터를 카우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29일 성인용 11종, 아동용 7종이 출시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의 대표 제품군”이라며 “카우스는 독특한 스타일로 사랑받는 예술가인 만큼, 그의 감성을 담아낸 이번 신제품 또한 많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