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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UNIQLO T-Shirt)는 음악, 미술, 영화, 애니메이션 등 유니클로가 엄선한 대중문화를 다루는 그래픽 티셔츠다.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시하는 특유의 예술관을 가진 팝아티스트로 유니클로와 지난 2016년부터 협업 중이다.
올해는 카우스의 제안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 몬스터’ 등 캐릭터를 카우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29일 성인용 11종, 아동용 7종이 출시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T는 자신의 가치관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추구하는 유니클로의 대표 제품군”이라며 “카우스는 독특한 스타일로 사랑받는 예술가인 만큼, 그의 감성을 담아낸 이번 신제품 또한 많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