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우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출원 및 소유하고 있는 특허(국내 4건, 국외 1건)를 기반으로 철도교량분야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과 차세대 스마트 철도교량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공동협력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
대우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는 하천·계곡 등 장애물을 횡단하는 도로 및 철도교 가설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산악지형이 많은 이란과 같은 국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연구성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사업화 측면에서 시장 확대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민간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실용화·사업화가 가능한 기술개발 구축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물류 등 공공교통 분야의 연구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