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시 30분에 중대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핵실험 관련 발표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 지진센터 등은 6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북한 핵 실험장이 있는 양강도 풍계리 부근에서 19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가 0㎞라는 점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北 4차 핵실험 도발
-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北에 차별화된 대응 필요"(상보) -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시작…"北에 압박외교 전개"(1보) - 北, 전단 살포에 무인기까지..대북 확성기 방송 대응 본격화(종합)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