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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 노 前대통령 추도식 사회..배우로도 활동

박지혜 기자I 2014.05.23 15:12: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추도식이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사회를 맡은 유정아(47·여)노무현시민학교장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사진=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
유정아 씨는 올해 3월 17일 제6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으로 임명됐다.

유 교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1997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인, 강사, 칼럼니스트 등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대변인을 역임한 유 교장은 현재 ‘그와 그녀의 목요일’ 등의 작품을 통해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09년 8월 설립된 ‘노무현시민학교’는 노 전 대통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강사진으로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배우 문성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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