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남북 이산가족 실무접촉 대표단이 이달 20일에서 25일 사이 행사 개최에 합의하면서 현대상선 등 남북경협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5일 오후 2시 37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거래일보다 5.59%(80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머슨퍼시픽(025980)도 5.94%(600원)오른 10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재영솔루텍(049630)과 이화공영(001840) 역시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산가족 상봉 개최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진행 중이다. 양측은 오후 2시 15분부터 종결회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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