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도대체 왜 그런 편집을..정말 나쁘다"라며 악의적인 동영상 편집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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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영상은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민경 이게 무슨 춤?`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섹시 댄스를 추고 있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일 이 동영상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까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그 때문에 강민경의 글은 자신의 섹시 동영상 유포에 대한 속상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해 다비치 콘서트에서 강민경이 댄서들과 퍼포먼스로 선보인 춤 일부분이며, 이를 관객이 강민경만 포착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도 "악의적이다" "강민경이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교묘한 편집에 나도 깜빡 속을 뻔 했다"며 강민경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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