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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현대아산 2만원대 진입 `눈앞`

증권부 기자I 2009.08.18 16:24:13
[이데일리 증권부] 18일 코스피지수는 중국지수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전날에 비해 3.18포인트 오른 1550.24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이틀연속 하락하며 58만원대를 벗어나 57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동양생명도 1.20% 하락하며 2만4000원대로 내려왔고, 금호생명(71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9500원)은 각각 3.40%, 1.52% 하락마감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합의로 금강산과 개성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현대아산은 금일도 22.58% 급등하며 2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1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택배는 전일보다 400원 떨어지면서 725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위아(2만6750원)와 현대카드(1만4300원)는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65%)와 한국인포서비스(-4.22%)는 각각 7350원, 7950원으로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IT계열주들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0.41%)와 서울통신기술(-1.39%)는 각각 6만750원, 3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62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한국증권금융(+0.55%)와 하이투자증권(+2.08%)은 각각 9150원, 2450원으로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리딩투자증권(1225원)과 솔로몬투자증권(475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그밖에, 네오세미테크(+5.46%)과 스포츠토토(+1.0%), 티맥스소프트(+1.12%), KT파워텔(+3.53%), LIG건설(+1.52%), 비트로시스(+2.94%), 세원테크(+3.64%)등 장외 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오는 20일~21일 공모청약을 실시하는 동국S&C는 전일대비 0.82% 상승하며 1만2250원을 기록했고, 제넥신은 3.51% 상승하며 2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청구종목인 포스코건설(+5.04%)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2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모린스(-0.44%) 3만3600원, 아이앤씨테크놀로지(-2.72%) 1만4300원, 한스바이오메드(-1.29%) 7650원으로 승인주들은 하락마감했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메가젠임플란트와 에이치디시에스는 각각 6.02%, 1.09% 하락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국S&C(재생에너지 전문업체): 청약일(08.20~08.21), 주간사(삼성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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