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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현충일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투쟁이 아닌 ‘일상’에 초점을 맞춰 그들을 기억하고자 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웅들이 단순히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상을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18세의 나이에 순국한 독립운동가 유관순의 모습이 담겼다. AI 유관순은 하교 후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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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커우 의거 후 24세의 나이에 처형 당한 윤봉길 의사는 아내와 자녀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뭉클해진다”, “AI 시대에 이런 건 참 고마운 일인 것 같다”, “우리의 일상이 저런 분들 덕분에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감사할 따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