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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Huraca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으로 열리는 경주)다.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북미·호주 등 4개 대륙에서 총 3개 시리즈로 개최된다. 각 시리즈는 총 6라운드와 그랜드 파이널로 나뉜다.
한국타이어는 올 시즌부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다.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Ventus)’를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에 공급해 최대 출력 620마력 등 높은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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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4라운드가 열릴 강원 인제 스피디움은 총 길이 3.91㎞, 최대 40m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내믹 업·다운 구간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 소속 이창우, 권형진 선수가 한국인 드라이버 최초로 전 라운드에 정식 출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 기간 중 람보르기니 서울(SQDA Motors)과 함께 VIP 고객 초청 행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