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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감사에 부를 증인 10명과 참고인 2명 명단을 의결했는데, 5일 만에 철회 절차를 밟는 것이다.
앞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공정거래위원회 동의의결 규제를 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네이버 GIO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 의원은 “양당 간사가 이 GIO를 증인으로 요구한 본 의원에게 언급도 없이 증인 철회를 강행하려고 한다”며 “이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이 GIO는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네이버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