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9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저금리와 부동산 규제 시대에 주목할만한 투자처인 리츠(REITs)의 개념과 투자방법, 투자메리트,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살펴봤다.
새로 만드는 리츠상품 공모에 참여하거나 증시에 상장돼 있는 리츠 주식을 매수하거나 리츠 ETF에 간접투자하는 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가능하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현금화가 자유롭다는 점이 리츠의 매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들어 리츠도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지만 하반기 상장될 리츠 상품은 투자대상을 기존 유통매장이나 오피스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화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리츠의 수익모델이 부동산 투자라는 점에서 입지와 임차조건, 임차업체를 선별할 필요가 있으며, 거래량이 작다는 점과 금리 상승기에는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오전 1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 하락한 2120선에 움직이고 있다. 신한알파리츠(293940)는 0.9% 떨어진 6710원에, 롯데리츠(330590)는 0.2% 빠진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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