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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과학관, 어린이날 맞이 '2019 사이앤조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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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기자I 2019.04.30 10:05:17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과학문화행사 ‘2019 사이앤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쉽고 가깝게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 팝업놀이터, 과학공연, 과학 구연동화, 과학교실과 창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과학관 야외 공간과 실내 공간을 활용해 ‘놀이 속 숨은 과학 찾기’를 주제로 ‘과학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과학 팝업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놀이 행위 안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와 얘기들을 시각화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학습이 분리되지 않는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놀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과학관의 야외 공간은 거대한 비눗방울 놀이터, 전자회로 놀이터, 무게중심 놀이터, 센서 놀이터 등 몸놀이 중심으로, 실내 공간은 상상도시, 이상한 동물원, 3D 팬케이크 프린팅 등 만들기 중심 놀이터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은 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구연동화’도 준비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룡, 똥, 개구리 등을 소재로 하는 동화 구연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림이 그려진 상자를 배열하면서 동화를 들려주는 ‘상자동화’, 그림을 패널에 붙였다 떼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패널시어터’, 테이블 인형극 등 다양한 동화 구연 방식을 통해 과학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체험형 과학 마술 ‘호야 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호야 박사가 마술을 통해 빛, 기압, 정전기, 바람, 그림자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1층 과학극장에서 11시와 14시, 1일 2회 운영하며 과학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생태온실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화석발굴 체험전 ‘화석나라 공룡친구’를 시작한다. 백악기 시대의 공룡과 암모나이트 등의 화석 모형이 묻혀 있는 공간에 화석발굴 체험, 나만의 화석?공룡 그리기, 공룡 탁본, 기념 엽서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과학교실, 창작교실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교실은 놀이를 통해 이해하는 ‘신나는 과학체험’과 코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체험’ 프로그램을, 창작교실은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으로 만드는 ‘미래식량, 벌레쿠키 만들기’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방형 과학시연 공간 사이언스랩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과 춤추는 로봇을 볼 수 있는 ‘로봇이랑 놀자’와 친환경 소화물질로 각광받고 있는 ‘플루오르화케톤’을 활용한 과학시연 프로그램 ‘마법의 물’을 진행한다.

천체관측소에서는 사흘간 ‘태양관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수필름을 부착한 마스크를 통해 육안으로 태양을 볼 수 있으며 150mm 굴절망원경과 쌍안경으로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2019 사이앤조이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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