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우원식 "내일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로 가는 진짜 시작"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유태환 기자I 2018.04.26 09:39:44

26일 정책조정회의서 발언
"평창서 씨앗 뿌리고 판문점서 평화 새싹 키워"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우원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 “역사적인 순간이 내일로 다가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내일 회담은 그 자체로 한반도 역사는 물론 세계사적으로 큰 의미를 던지는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우리가 이 순간을 더 기다리고 기대하는 것은 내일이 끝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라는 최종목적으로 가기 위한 진짜 시작이라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시작으로 한 동북아 평화와 세계평화는 미국과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협조 없이 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북정상회담 제안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가 평화와 화해를 위한 문재인 정부 노력에 적극 지지를 보냈듯,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러시아 등 주변국은 평화세계를 이루는데 끝까지 동참하길 바란다”며 “정부와 여당은 평창에서 씨앗을 뿌리고 판문점에서 키워낸 평화 새싹이 한반도 전역에 만개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7000만 온 겨레가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차게 발을 내딛는 이 순간에도 오직 국회만 자유한국당발 정쟁 늪에서 헤어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야당도 지방선거용 정쟁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위해 정상회담에 초당적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남북 정상회담

- 북미회담 앞두고 북중 회동..北협상 카드 얻고 中존재감 높이고 - 홍준표 “文정부, 많이 걷어야 北에 퍼줄 것 있으니 세금폭탄” - 文대통령, 9일 리커창 총리와 정상회담…한반도정세 의견 교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