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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중국 e커머스 솔루션 시장 진출..현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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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6.07.28 10:58:30

中 온라인 운영사 ''바오준''과 합작
중국 이커머스 진출원하는 국내 기업에 솔루션 제공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J오쇼핑은 중국 온라인 브랜드 운영사인 ‘바오준(Baozun)’과 손잡고 한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e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오쇼핑과 바오준은 자본금 670만 달러(USD)를 각각 49%와 51%의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 ‘BCJ’(Baozun-CJ E-commerce)를 다음달 설립한 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CJ오쇼핑은 BCJ의 운영을 총괄하는 CEO(총경리)와 상품개발, 소싱 등을 맡게 되며, 바오준은 현지의 우수한 플랫폼 네트워크 및 인프라 역량을 활용해 상품 유통과 마케팅, 물류, IT 등의 자원을 투입해 BCJ를 지원하게 된다.

바오준은 중국 온라인 브랜드 운영사이자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몰 운영사 ‘알리바바’의 파트너사다. 현재 알리바바와 손정의 회장 소유의 일본 ‘소프트뱅크’가 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나이키, 버버리, 자라, 필립스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약 160개의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BCJ는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상품 판매, 마케팅, 물류, CS 등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지 소비자 관련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게 된다.

특히 중국 현지에 본사를 두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CS 체계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CJ오쇼핑은 1조 원이 넘는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는 동방CJ의 운영 경험과 T몰 내 ‘CJ몰’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에게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상품판매, 마케팅, 물류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허민회 CJ오쇼핑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한국 브랜드들이 손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CJ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활용해 중국 고객들에게 한국 상품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 온라인 유통 규모는 올해 약 9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20%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2015년 37조원 규모로 향후 5년간 성장률이 3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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