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03일 14시 0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7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해외 공모채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는 2.91%로 결정됐으며 이는 5년물 미국채 금리 대비 1.75%, 미 달러화 리보금리 대비 1.48 % 높은 수준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기관이 발행한 5년 이상 해외 달러 공모채권 가운데 가장 낮다는 게 석유공사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7월 10억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해외 공모채까지 발행하면서 해외 자원개발에 필요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했다.
석유공사는 "로드쇼 기간 중 투자자의 투자수요를 관찰해 채권만기와 발행규모를 결정하는 등 탄력적 전략을 취했다"며 "이를 통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자로부터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지명도를 한층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채 발행 성공으로 향후 해외 공모채 발행도 유리한 조건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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