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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리조트` 1호 여주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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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I 2007.05.14 17:41:26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지난해 이랜드 레저비스가 인수한 삼립개발의 `클럽하일라 콘도미니엄`이 `켄싱턴리조트`로 다시 태어난다.

이랜드 레저비스는 14일 "지난 1년 간 켄싱턴리조트 5개점(동해비치, 설악밸리, 여주온천, 경주보문, 제주마리나)에 대한 전면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 끝에 먼저 오는 17일 1호점인 여주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7월 제주점과 동해점을 차례로 오픈하고, 내년까지 5개점 전체의 리뉴얼 오픈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식 리조트`를 추구하는 켄싱턴리조트 여주점은 문화가 있는 컨셉 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 라이브러리 형식으로 꾸며진 로비라운지는 각계 최고경영자(CEO)의 추천도서가 진열돼 편안한 서재의 느낌을 준다(사진).

또한 실내수영장과 스파를 고급스럽게 새단장했으며, 테라피 라운지에서는 탄산온천도 즐길 수 있다. 400명 이상 동시 수용 가능한 세미나 룸과 크고 작은 미팅 룸을 갖추고 있어 워크숍이나 연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랜드 레저비스는 현재 특급호텔 3개점(설악켄싱턴스타호텔, 여의도렉싱턴호텔, 오대산켄싱턴플로라호텔) 650 객실과 켄싱턴리조트 5개점(동해비치, 설악밸리, 여주온천, 경주보문, 제주마리나) 118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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