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크는 K팝과 K콘텐츠의 글로벌 팬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엔터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말 K팝 팬덤 플랫폼 ‘빅크 모먼트’와 엔터·미디어사를 위한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를 공식 런칭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성공시키고 200여 개국의 글로벌 팬을 모으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빅크 스튜디오는 엔터·미디어사 대상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을 핵심 기술로 하며, 디지털 홈 빌딩부터 글로벌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빅크는 앞서 CJ ENM MAMA, 케이콘(KCON), 그리고 MBC 아이돌 라디오 콘서트 등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수천만 명의 해외 팬 유입과 360도 온라인 IP수익화 모델을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빅크는 이번 ‘가요대제전’의 4시간 K팝 공연도 압도적인 라이브 기술을 통해 전세계 150개국 글로벌 팬들에게 동시에 송출했다. 빅크의 대규모 트래픽 핸들링 기술과 해외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 공연 중 실시간 채팅 인터렉션 등 K팝 온라인 콘서트만의 매력을 제공하고, 로컬별 다른 시차를 고려 3회차 다른 시간대 앵콜 라이브를 진행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빅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하여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Media) 관련 전 제품군을 빅크 라이브 기술과 결합하였다. 빅크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 제품군을 활용하여, 송출, 인코딩, Global Edge CDN을 통한 영상 전송 등 글로벌 생중계 송출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파파고 번역(Papago Translation) 서비스 통해 실시간 6개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생중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우 빅크 CTO(기술총괄이사)는 “빅크의 기술을 통해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전 세계 팬분들께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케이팝 콘서트도 케이팝 외 다양한 오프라인 공연 모두 전 세계 K컬쳐 팬을 만날 수 있도록 콘서트 시장의 디지털 수익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