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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은 1986년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의거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창업을 장려하고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 창업투자전문회사로 설립됐다. 지난 5년 간 총 21조 2816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투융자를 지원해왔으며, 특히 투자 부문에 있어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65개, 1조 8772억원 규모 펀드 운용 중에 있다.
IBK캐피탈은 그간 업력을 바탕으로 업권을 선도하여 투자시장 활성화와 자금 중개기능 수행에 앞장서 왔으며, 민간 취약 분야 및 정부 육성 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지속해 온 결과 이번 기념식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정부 차원의 경제 전환 움직임에도 적극 동참해오며 ICT,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소재·부품 등 관련 산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기업의 기술력 고도화 및 미래 혁신산업 육성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IBK캐피탈은 지난 2019년 민간 취약 분야 자금공급 역할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함석호 대표이사는 “우리 IBK캐피탈이 198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축적해온 중소벤처기업 성장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마중물 역할 수행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혁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대한민국 경쟁력을 견인한다는 믿음을 갖고, 일시적인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들의 활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