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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작,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참가...XR 국방훈련 시뮬레이터 선봬

이지은 기자I 2023.08.04 15:17:01

XR기술 및 방향전환보행기술 적용
소총 사격훈련·각개전투 등 지원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이 뉴작의 'XR 슈팅 훈련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뉴작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실감콘텐츠 전문 기업 뉴작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제7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서 XR(확장현실) 국방훈련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제7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은 글로벌 방산시장을 선도할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의 국방과학기술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 연구성과물의 발표 전시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XR 국방훈련 시뮬레이터는 XR기술과 방향전환보행기술(Redirected Walking)을 적용해 실전만큼의 몰입도를 주는 초 실감형 훈련 시스템이다. 실제 소총 사격훈련과 PRI 자세 교정훈련, 각개전투, 이동간 전술 사격이 지원된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기존 VR방식과 달리 HMD를 착용하지 않고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한 XR 훈련장비로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를 통해 기초훈련부터 응용훈련,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 등을 제시해 다양한 병과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작은 XR, 실감콘텐츠, 프로젝션맵핑,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공간 콘텐츠 ‘Scale Art’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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