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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이 취임한 뒤로 다함께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및 부동산 등 자산시장 변동성 관리와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총재는 이번 회동에 앞서 홍 부총리와는 지난 7월 회동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는 고 위원장과 만나면서 자산 버블과 금융불균형에 대한 관리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7개월여 만에 회동, 경제상황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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