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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누적 1차 접종자는 468만 8520명으로 늘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64만 9352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03만 9168명을 차지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9.1%다. 44만 6400여명이 백신을 맞으면 1차 접종률은 10%에 도달한다.
28일과 29일 접종예약 인원은 각각 40만명, 12만명 정도다. 1차 접종률은 오늘내일 중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차 접종 완료자는 5만 4002명 추가됐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4만 219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만 1811명이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06만 8877명으로, 인구 대비 4.0% 수준이다. 백신별로는 162만 5025명이 화이자, 44만 385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 건수는 675만 7397건이다. 내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현재까지 접종 대상자인 고령층 전체(60~74세)의 예약률은 64.9%다. 고령층 예약률은 연령대별로 70∼74세 71.7%, 65∼69세 67.4%, 60∼64세 58.4%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의 예약률은 58.3%,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은 74.6%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