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보원은 전사차원의 경영 혁신과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대상자 관리 강화로 복지재정을 절감하는 동시에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 것으로 성과로 인정받았다.
정보원 관계자는 “증세 없는 복지 확대로 국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킨 점이 탁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