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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아의 난청 정도와 언어에 대한 발달 연령은 얼마만큼 다양한 소리를 듣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아동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하는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은 주로 고주파수 소리를 사용하는데 고주파수 소리를 듣지 못하면 아이들이 언어를 습득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운드리커버는 난청의 정도에 상관없이 고주파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중추 청각이 형성되는 만 6세까지의 영유아기에 난청으로 충분한 청각 자극을 받지 못하면 말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습 발달과 언어 발달의 속도가 늦다면 난청을 의심해보고 반드시 전문의나 청각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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