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현대차(005380)가 1일 올해 3월 32만4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1.7% 늘었다고 밝혔다.
3월 국내 6만2013대, 수출 26만294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32만4000대를 판 것이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것이다.
국내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고, 수출은 1% 느는 데 그쳤다. 회사측은 "노조의 조업거부 등 울산 1공장의 조업 차질로 국내 공장 생산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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