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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페일린 주지사 공식 사임‥`꿍꿍이` 있나?

김수미 기자I 2009.07.27 18:41:32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월드 간추린 뉴습니다.

 
      

1.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나섰던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주 지사 26일 정식으로 사임했습니다.

페일린 지사는 이날 페어뱅크스에서 이임 연설을 한 뒤 숀 파넬 부지사에게 지사 권한을 인계했습니다.

페일린 지사는 이임 연설을 통해 '큰 정부'에 대해 경고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자신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몇가지 단서만 준 채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페일린 지사가 내년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거나 2012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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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르 드 프랑스가 스페인의 알베르토 콘타도르의 우승과 함께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스빈다.

콘타도르는 27일 21구간 종합 기록에서 85시간 45분 38초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은퇴 뒤 3년여 만에 복귀하며 이번 대회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콘타도르보다 5분 24초 늦은 기록으로 3위에 올라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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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터 밀란이 '영원한 맞수' AC 밀란을 2-0으로 격파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27일 오전 미국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풋볼 챌린지에서 2골을 터트린 디에고 밀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AC밀란에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밀란은 전반 4분 밀리토가 선제골을 뽑아낸 뒤, 후반 30분 밀리토가 다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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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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