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대 진입에 실패한 인포피아는 이틀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2만8750원(-1.71%)으로, 에버테크노는 9650원(-1.03%)으로 각각 하락했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6900원)도 5일간 4.83%의 하락율을 보이며 약세가 지속됐다.
청구기업인 디지텍시스템스는 1만8400원(-0.81%), 바이오톡스텍 6250원(-1.57%), 빅솔론 9750원(-1.02%)으로 하락한 반면, 메모리앤테스팅은 소폭 상승한 6200원(+0.81%)으로 유일하게 상승했다.
공모일정이 확정된 이엠텍(6800원)과 에프알텍(5050원)은 보합세로 마감됐다.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생보사들이 동반상승했다.
삼성생명이 54만6500원(+0.09%)으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동양생명 9450원(+0.53%), 금호생명 1만400원(+1.46%)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IT서비스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던 삼성SDS는 5일만에 보합권에서 벗어나 4만1350원(+0.24%)을 기록하였으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엘지씨엔에스는 3만2900원으로 마감됐다.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SK의 힘입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5만250원)과 SK인천정유(1만1950원)가 각각 1.01%, 0.42%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과 나스닥에 상장 추진 의사를 밝힌 엠게임은 2.6% 내린 1만8750원을, 윈디소프트는 3.51% 내린 1만3750원으로 게임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휠라코리아 2만5250원, 위아 3만2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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