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현동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예상치를 상회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태평양(002790)에 대한 적정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와 내년 수익추정도 2.1%과 1.8%로 상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미영 애널리스트는 "경기 둔화에도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와 마케팅 비용 감축으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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