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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세계화장품학회’서 연구성과 6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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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9.24 08:46:1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 참가해 총 6건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 제형개발팀 연구원이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세계화장품학회는 매년 전 세계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화장품 과학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행사다. 올해는 1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학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가 네 번째로 그간 ‘미세조류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능’, ‘아이리스 유래 엑소좀의 노화개선 효과’ 등을 발표해왔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6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항노화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엑소좀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자사의 셀룰라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 팀과 함께 핵심 기술인 ‘아이리스 엑소좀’에 관한 브랜드 사이언스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공동 연구중인 ‘비동물유래 인공엑소좀 기반 항노화 통합 솔루션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활용도가 낮고 까다로운 인체 유래 엑소좀을 대신해 비동물성 녹조류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로부터 인공 엑소좀을 대량 가공 추출, 제형 내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 스테아록시 에터’가 향 촉진 물질로 지속성 및 강도 향상에 미치는 연구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20년 인수한 스위스퍼펙션은 3D 피부세포에서 아이리스 엑소좀의 노화 역전현상에 대해 스위스 바이오테크 기업 및 국내 대학과의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의 독자 특허 성분인 식물성 세포 재생 복합체 아이리스 엑소좀 내 존재하는 역노화 또는 피부 개선을 촉진시키는 활성성분도 규명했다.

새로운 피부 턴오버(피부세포 교체 주기) 사이클 정상화 규명 기술도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자외선(UVA) 조사 후 멜라닌과 홍반의 변화를 종합 분석해 피부 턴오버를 정밀 측정하는 피부 임상 평가법이다. 국내 기술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기술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주요 제품에 적용돼 출시된다.

김준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장은 “2020년 기술혁신센터 설립 이래 5년차를 맞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전세계 화장품 과학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독점 소재 확보와 원천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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