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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제안하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을 비롯해 5건의 광역철도와 1건의 광역도로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과 더불어 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 BRT 등 총 28건의 신규 사업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송도국제도시·계양테크노밸리 등 교통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의 효율적인 노선편성, 배차간격 단축 등을 위한 버스공영차고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신규 건의사업 40건에 대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별 경제성 분석(B/C), 자체 신규 사업 발굴, 지자체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설명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광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별 지역의 수요를 넘어 수도권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는 시각에서, 서로의 계획을 조율하고 접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부산·울산권, 광주권, 대구권, 대전권 및 수도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사업별 경제성 분석, 지자체·공청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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