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전력 소비 최대 60% 절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선도 기업 다산데이타는 컨테인먼트 기술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 ‘바이오인공지능연구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 | (사진=㈜다산데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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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인먼트 기술은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여 차가운 공기(콜드존)와 뜨거운 공기(핫존)를 철저히 분리해, 서버 내부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열 관리 기술이다. 또한 공랭식 랙 근접 인로우 냉각장치 3대를 추가 설치하여 냉각 시스템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서버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인공지능연구센터는 다산데이타를 통해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AI 최적화 서버인 델 파워엣지(PowerEdge) XE9680서버와 파워엣지 R750 서버를 도입하여 연구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고 고성능 연산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연구센터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 및 고성능 연산을 한층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 (사진=㈜다산데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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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데이타가 구축한 컨테인먼트 기술은 서버 냉각 시스템의 효율을 향상시켜 최대 6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지 비용을 최대 36%까지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 환경에 맞춘 유연한 시스템 구성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다산데이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다산데이타는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HPC) 구축과 서버·스토리지·데이터센터 구축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