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버거는 아머드 프레시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달부터 모든 메뉴에 아머드 프레시의 치즈를 추가할 수 있는 비건 치즈 옵션을 새롭게 론칭한 바 있다. 아머드 프레시의 치즈를 활용하여 만든 두 개의 신메뉴도 출시한 상태다.
신메뉴 중 아머드 프레시 치즈의 뛰어난 멜팅성을 반영해 작명한 ‘아머드 프레시 멜트(Armored Fresh Melt)’ 샌드위치는 사워 도우에 아머드 프레시의 오트 밀크 체다 슬라이스와 임파서블 비프, 허브 마요네즈, 구운 양파 등을 넣어 만든 감칠맛이 매력적인 메뉴다. ‘임파서블 스탠다드(Impossible Standard)’ 버거는 아머드 프레시의 오트 밀크 체다 슬라이스와 임파서블 비프, 구운 양파 등이 들어가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양사의 콜라보는 동물성 치즈와 견줄 만한 멜팅성과 맛이 강점인 아머드 프레시의 식물성 치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통해 아머드 프레시의 치즈가 채식주의자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동물성 치즈를 대신하여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샤 레빈 베어버거 수석 셰프는 “아머드 프레시 치즈를 처음 먹어봤을 땐 동물성 치즈와 아머드 프레시 치즈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식물성 치즈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말했다.
오경아 아머드 프레시 대표도 “베어버거 외에도 더 나은 선택을 할 기회를 만들어가 소비자들이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때 맛을 희생하라고 요구하지 않도록 맛과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여 최고 품질의 대체 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