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자 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을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여행지로 인기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 출발편을 운항함으로써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여행 스케줄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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