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쇼핑엔티, 언더웨어 PB '벨리츠' 네모팬티 시즌4 론칭

백주아 기자I 2022.02.11 13:56:04

삼각팬티·속바지·거들 한 가지로 해결하는 ‘올인원’ 컨셉
시어서커 여성 라운지웨어세트 3월 초 선보일 예정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데이터 홈쇼핑 채널 쇼핑엔티의 언더웨어PB ‘벨리츠’에서 올해 봄·여름(S/S) 신상품 네모팬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리즈는 오는 1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벨리츠 텐셀 네모팬티 시즌4 제품. (사진=쇼핑엔티)
벨리츠의 대표 상품인 네모팬티는 매 시즌 이태리패션쇼에 출품하고 있는 스타일로 이번에 출시한 네모팬티 시즌4는 이전 시즌에 비해 컬러를 다양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해부터 시즌3까지 출시되어 판매되어 온 네모팬티 시리즈는 편안함에 보정력을 더한 제품으로 삼각팬티, 속바지, 거들을 네모팬티 한가지로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컨셉인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세계적 섬유회사인 렌징사의 자연 친화적 소재 텐셀원단을 활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하고 체형에 맞게 탄탄하게 밀착되어 복부나 허벅지 부분 말림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모팬티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8만 7000세트가 판매됐으며 누적 상품평도 5477개로 벨리츠 브랜드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 외에 벨리츠는 올해 S/S 시즌에만 네모팬티에 이어 라운지웨어, 남녀 파자마세트 등 총 16만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네모팬티 후속 상품으로 ‘시어서커 여성 라운지웨어 세트’는 3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벨리츠 텐셀 네모팬티 제품 방송 장면. (사진=쇼핑엔티)
장경미·황두연 쇼핑엔티 벨리츠담당 상품기획자(MD)는 “작년에 선보였던 네모팬티의 소비자 후기를 반영해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편안함을 선보이는 신규 아이템 개발에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벨리츠 상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벨리츠는 쇼핑엔티가 자체 기획하고 생산하는 속옷 PB로 ‘여성의 나다운 일상을 위해 자유를 선사하는 컨셉’의 언더웨어 생활을 새롭게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테라피 브랜드다. 벨리츠 상품은 지난해 2월에 출시 후 올해 1월까지 누적 주문수량 18만세트로 100억원에 육박하는 주문액을 달성한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