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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 매출 늘며 `코로나19` 1분기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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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기자I 2020.04.29 10:21:45

1Q 매출10.3조·영업益0.45조..전년比 1.3%↑·11.8%↓
생활가전 매출 전년比 7.4%↑..TV 감소분 벌충
2분기엔 실적 감소 우려..온라인 판매 강화

삼성전자 CE부문 올 1분기 실적과 전년동기, 전분기 실적 비교. (자료=삼성전자·단위=조원)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전자(005930) CE(소비자가전)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10조 3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8% 감소했다. TV사업 매출은 5조 6500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8조 900억원) 및 전년 동기(5조 8400억원) 대비 감소했지만, 생활가전사업은 같은기간 매출이 7.4%(4조 3300억원→4조 6500억원)늘었다.

사업별로는 TV사업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QLED TV와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TV 판매 확대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분기 TV 시장은 시장 상황 악화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연기로 인해 전년 대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프로모션과 라인업 운영을 확대해 온라인 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콘텐츠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초고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초대형·QLED 8K(7680×4320) TV 판매를 확대하고 홈스쿨링, 홈오피스 등 스마트 TV 특장점에 기반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글로벌 가전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 2분기는 온라인 판매를 지속 강화하면서 유통사와 협력하고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해 위기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하반기 글로벌 TV와 가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물류 운영을 최적화해 판매 차질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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