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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본사 직원 코로나19 확진…28일까지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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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웅 기자I 2020.02.28 10:55:53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푸드 직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롯데푸드 총무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6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롯데푸드는 확산방지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의 외부 출입을 막고 27~28일 양일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총 4차례에 걸쳐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사무실을 다시 열 시기를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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