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H1ES는 소니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오디오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소니 최초의 거치형 헤드폰 앰프다. 이로써 지난 11월 출시된 스테레오 헤드폰 MDR-Z1R과 워크맨 NW-WM1Z에 이어 ‘시그니처 시리즈’가 완성됐다.
TA-ZH1ES는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에 신호 보정용 아날로그 회로를 결합한 D.A. 하이브리드 앰프를 탑재했다. S-Master HX 고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고출력 시에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한층 진화한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는 최대 22.4MHz DSD 네이티브(Native)와 768kHz/32bit PCM의 초고해상도 HRA(High Resolution Audio) 음원 재생을 지원해 원음 사운드가 가진 음악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한다.
D.A. 하이브리드 앰프는 디지털 앰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원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아날로그 원음에 가까운 가장 이상적인 사운드를 실현한다. TA-ZH1ES에 탑재된 DSD 리마스터링 엔진은 PCM 음원을 11.2MHz 수준의 DSD 신호로 변환, 재생해주어 원음 느낌을 그대로 살려준다. 2개의 DSP(Digital Signal Processor)가 설치된 새로운 DSEE HX 기술로 압축 손실된 MP3 파일도 풍부한 사운드로 CD 음질로 즐길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곡 유형에 맞춰 최적의 음질로 업스케일 할 수 있도록 표준 모드를 비롯한 여성보컬, 남성보컬, 현악기, 타악기의 5가지 모드를 제공, 다양한 음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TA-ZH1ES의 출시를 기념해 7일 오전 10시부터 TA-ZH1ES 단품과 시그니처 시리즈 풀패키지(TA-ZH1ES, MDR-Z1R, NW-WM1Z)의 예약 판매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한정 수량으로 실시한다. TA-ZH1ES의 소니스토어 가격은 279만9000원이며 시그니처 시리즈 풀패키지 가격은 879만7000원이다.
시그니처 시리즈 풀패키지 구매 시에는 HRA 레코딩 턴테이블 PS-HX500(소니스토어 가격 89만9000원)과 99.9% 금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골드 플레이트를, TA-ZH1ES 단품 구매시에는 레퍼런스 헤드폰인 MDR-1A 리미티드 에디션과 MDR-1A 전용 밸런스드 케이블인 MUC-S12SB1, 시그니처 골드 플레이트를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