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급등하면서 장중 최고가인 360만원을 터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0일 오후 2시 현재 전날 대비 8.25% 오른 35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는 뜨겁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7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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