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003600)의 상승 폭이 줄어든 반면 SK C&C(034730)는 강세로 돌아섰다. SK가 SK C&C와의 합병 추진설을 부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22분 현재 SK는 전거래일 대비 0.31%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대까지 올라갔던 오전과 달리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반면 SK C&C는 장중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SK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SK C&C와의 합병 추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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