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입국 당시 핑크입술.."립스틱 뭐?"

김미경 기자I 2014.07.17 13:28:48

핑크 돋보이는 공항룩으로 시선집중
아모레 헤라 ‘루즈 홀릭 코발트 핑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7년 만에 방한했다. 17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패리스 힐튼은 이날 블랙 선글라스에 전체적으로 검정 색상의 의상을 입어 이목을 끌었다.

‘패리스 핑크’라는 애칭이 붙은 헤라의 ‘루즈 홀릭 코발트 핑크’ 제품.
여기에 핑크 마니아답게 분홍색 가방과 입술로 포인트를 줬다. 패리스힐튼이 입국 당시 사용한 립 제품은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헤라 ‘루즈 홀릭 코발트 핑크’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스틱으로 가격(3.5g)은 3만2000원대다. 가볍고 부드럽게 감기는 제형과 선명한 색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헤라 관계자는 “패리스 힐튼이 한국 지인에게 헤라 UV 미스트 쿠션을 선물 받으면서 헤라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패리스 핑크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현재 온라인 상에서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이번에 서울을 찾은 패리스 힐튼은 오는 25일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해 할리우드 패션니스타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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