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돌고래 10~12마리, 새끼 밍크고래 1마리로 25일 오후 4시께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계류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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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안용락 박사는 “젖먹이인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를 잃고 방황하다가 어리거나 다친 개체를 돌봐주는 습성이 있는 돌고래들과 함께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밍크고래는 외관상 상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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