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오지현 PD] 주식을 거래할 때 개인 투자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현재 주가가 적정 가격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이 적정 주가를 계산하는 게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한 주당 창출한 이익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인 EPS(Earning Per Share)를 이용하면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실적 대비 적정 주가는 일반적으로 EPS에 10배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정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주가가 회사의 이익 대미 몇 배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PER(Price Earning Ratio)로 매수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다. 역사적 PER이 현재 PER보다 큰 경우는 매수 타이밍으로 해석할 수 있다.
주가 순자산 비율을 나타내는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BPS)로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PBR은 저PBR에 실적 개선을 보이는 종목을 고르는 식으로 실전매매에 활용 가능하다.
이데일리TV `대가들의 투자 비법`에서는 장상훈(장로드) 이데일리ON 전문가가 `고-스톱(Go-Stop)`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PER과 EPS, PBR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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