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개별종목 선전..삼성관련주 약세

증권부 기자I 2006.04.24 16:26:14
[이데일리 증권부] 24일 장외시장은 코스피지수가 1500선이 무너지며 약세를 보인것과 대조적으로 개별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소니와의 제휴를 통해 애니메이션전문채널을 출범키로 발표한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7.86% 상승하여 3775원을 보이며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일본에서 가장많은 유료시청자를 확보한 소니픽쳐스의 브랜드 애니맥스와의 합작발표로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7.14% 상승하여 2만 6250으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관련 대형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삼성네트웍스는 1.48% 하락한 3325원을 기록하였고, 삼성생명도 0.22% 하락하여 44만 5500원을 나타내며 최근강세를 보이던 주가가 잠시 쉬어가는 양상이다

IPO관련주들은 대체적으로 강보합의 양상을 보였다. 공모완료 후, 이달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진바이오텍은 1.23% 오른 8250원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5월 공모예정인 팅크웨어와 미디어플렉스도 각각 +1.53%, +1.06% 상승한 1만3250원과 4만7500원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됐다. 

한편 코스닥등록 승인종목인 팬엔터테인먼트(+1.66%), 제이브이엠(+2.41%)은 상승하였으나, 맥스엔지니어링은 2.96% 하락한 6550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3900원 하락한 5만 6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동아건설(+14.63%)등 M&A관련주도 꾸준히 상승을 이어갔고, IPO관련주들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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