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포스코DX,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영빈 기자I 2026.08.10 09:24:05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꿈을Green다’ 프로젝트 8회째 운영
장애인 대상 영상 제작 교육·공모전 연계
올해 안전 부문 신설·생성형 AI 특별상 운영
31일까지 접수…11월 우수 콘텐츠 시상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포스코DX(022100)가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영상 제작 교육부터 콘텐츠 공모전까지 연계해 장애인의 콘텐츠 창작 활동을 돕는다는 취지다.

포스코DX는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는 ‘꿈을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지난해 개최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이 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공모전도 열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어릴 적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김세진 씨의 영상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씨는 의족을 활용한 패션모델로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장애를 특별함으로 구분 짓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공모전은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장애인과 함께 최대 4명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장애인식 개선, 일상 속 안전, 환경 등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에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사회 전반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안전 부문을 새롭게 만들었다. 포스코DX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대한 장애인 참가자들의 시각을 콘텐츠로 담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심사를 거친 우수 콘텐츠는 11월 초 열리는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된다.

포스코DX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장애인 39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 제작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포항, 광양, 서울, 용인 지역 복지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촬영 스튜디오와 장비, 소품을 지원하는 집합 교육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에서 후속 성장 프로그램을 열고, 이전 공모전 우수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369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포스코DX는 1인 미디어와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만큼 올해도 많은 장애인이 공모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