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그록(Grok)을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SFT) 추가 기능으로 출시하면서,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능을 사용자의 이메일 받은 편지함에 직접 도입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당 추가 기능을 통해 그록은 이메일 스레드를 요약하고 답변을 작성하며 받은 편지함을 정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긴 이메일 대화를 열고 그록에게 결정 사항, 실행 항목, 보류 중인 답변에 대한 요약을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이 도구는 최근의 여러 이메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완료된 대화를 보관하고 원치 않는 메시지를 필터링하며 답변이 필요한 이메일을 식별한다. 또한 사용자가 아웃룩을 떠나지 않고도 첨부파일을 읽고 웹과 엑스(X) 플랫폼을 검색할 수 있다.
이메일 작성의 경우 사용자는 간단한 메모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록은 이를 사용자의 글쓰기 스타일에 맞는 전체 답변으로 확장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새 메시지를 작성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제목, 수신자, 어조 등의 요소를 조정할 수 있다. 메시지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보낼 때까지 초안 상태로 유지된다.
아웃룩용 그록은 이날부터 모든 유료 엑스 및 슈퍼그록 구독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추가 기능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3.08% 강세로 마감한 스페이스X 주가는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1분 시간외 거래에서 1.08% 더 오르며 124.87달러까지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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