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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1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2%(이하 YoY), 중국 +6.1%, 베트남 +0.5%, 러시아 +47%를 기록했다. 전 지역에서 원가 부담(코코아)이 이어지며 러시아를 제외하고 제조원가율이 상승했다”며 “매출 증감에 따라 영업이익은 러시아를 제외하고 부진(한국 -4.9%, 중국 -6.6%, 베트남 -14.8%, 러시아 +30.2%)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중국 위안화 기준 매출 flat(변동없음)이었다. 명절 시점 차이와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할인점 위축 및 TT(Traditional Trading, 재래식 유통망) 채널 거래처 폐점 영향이 지속됐으나 고성장 채널 성장세(간식점 +42%, 이커머스 +22%)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출 부진과 원재료 단가 상승, 채널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비용 집행으로 제조원가율이 2.7%포인트 상승해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4Q(4분기)와 내년에도 고성장 채널 입점 확대와 채널별 특화 제품 및 시즌 한정 제품 출시 등 소비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지역 확장(인도·미국 법인,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수출 등) 가시화 시 프리미엄 구간 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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