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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보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안심케어’와 ‘생활파워케어’ 등 보험서비스는 간소한 가입절차와 청구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다.
계약 규모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안심케어’를 처음으로 출시한 뒤 2022년 1월 30만건을 넘어섰고, 2023년 6월엔 8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3년만에 100만건을 판매하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
롯데손해보험은 e-비즈니스 전담조직을 통해 디지털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천원으로 48시간 보장하는 레저보험인 ‘let:safe 레저투데이보험’, 간편한 동반가입과 선물하기가 가능한 ‘Crew골프보험’은 우수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플랫폼 ‘앨리스’(ALICE)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등 부모님의 사이버 사기 피해를 담보하는 ‘불효자보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보상하는 ‘직장인 보험’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EW보험의 성공DNA를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에도 확대 이식하겠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여 관련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