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1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거행되며, 덕양산업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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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은 45년 역사의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으로 인테리어부품(Cockpit Module, Door Trim)의 설계 및 개발과 양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친환경차 시대에 발맞춰 전동화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북미와 유럽 등으로 전기자동차용 BMA부품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덕양산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품질 이슈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정을 통해 회사의 품질경쟁력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올해 수상으로 총 10회 선정을 달성하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자격도 갖췄다.
손동인 덕양산업 사장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은 품질이 곧 신뢰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과 관리를 통해 품질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